어느덧! 불현듯! 1주일차 백수생활중이다. 실업자가 되기전 다른 직장은 전혀 알아보지 않았고, 단지 실업급여와 실업자 정부 지원 교육을 신청해야 겠다.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퇴직서를 썼다.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그간 하고싶었던 주식투자 공부) 퇴사후 1주일 정도면 어느정도 백수생활의 가닥이 잡히겠구나~ 라고 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장해요소가 주변에 엄청나게, 수없이, 말도 못하게 산재해 있다. 그중에 제일가는걸 꼽자면 귀차니즘?? 게으름?? 정도가 되려나..? 실업급여는 진작에 물건너 갔고, 실업자 대상으로하는 정부 지원 교육은 신청 하고, 신청이 통과되 계좌카드 발급까지 적어도 2~3주는 걸릴듯 하다. (그렇다면 5월까지는 하는일 없이 빈둥빈둥??) 대체 학원은 언제 다닐 생각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