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ty bites'

손끝에 걸린 시간.

구콰차 2008. 10. 20. 23:12


의미없이 주고 받는 농은 이제 그만.

서로가 필요해 지는 시간간에 대한 논쟁도 이제 그만.

돈푼에 아쉬워지는 것 또한 그만.


너의 기대에 부흥코자 하는 이유를 나는 더는 몰라.


붙잡지도 못할것을 미련케 쫒고 있냐 했지.

쫒고 있다고 다 붙잡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숨쉬는 것쯤 잊어도 관여치 않으면서도.

매번 숨쉬기를 멈추지 않는 나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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